[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가수 첸(CHEN)이 신보에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지난 15일과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첸의 미니 5집 'Arcadia(아카디아)'의 두 번째 콘셉트인 'OFF(오프)' 버전 이미지를 게재했다.
![첸의 미니 5집 'Arcadia(아카디아)' 콘셉트 포토. [사진= INB100]](https://image.inews24.com/v1/58292180ecc9c9.jpg)
앞서 선보인 'ON(온)' 버전에서 이상향에 도달한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면, 이번 'OFF' 버전은 그 여정을 준비하는 과정들을 표현했다. 장난감을 매개로 완성한 어린 시절의 한 장면부터 현재 아티스트 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시간을 은유적으로 녹여내며 시선을 끈다.
![첸의 미니 5집 'Arcadia(아카디아)' 콘셉트 포토. [사진= INB100]](https://image.inews24.com/v1/4a7fe7d5ac7173.jpg)
또 전체적으로 절제된 톤과 내추럴한 무드를 기본으로, 계절감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한 점도 인상적이다.
신보의 비주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두 가지 콘셉트가 모두 공개되면서, 콘텐츠 속에 담긴 아티스트 첸의 감성이 고스란히 반영돼 더 풍부한 서사를 예고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첸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Arcadia'는 이상향을 뜻하는 타이틀 하에 완성된 신보다. 호소력 짙은 탄탄한 보컬에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첸의 미니 5집 'Arcadia(아카디아)' 콘셉트 포토. [사진= INB100]](https://image.inews24.com/v1/7f5a9df2a028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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