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멀, 전 직군 인재 채용 실시…“글로벌 확장·IPO 준비”

체크멀이 글로벌 시장 확장과 내년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해 전 직군에 걸쳐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개발, 경영지원, 경영기획, 국내영업, 해외영업, 제품기획, 품질관리(QA), 기술지원 등 여러 직군에서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체크멀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앱체크'를 앞세워 일본 등 해외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앱체크 프로(AppCheck Pro)는 현재 일본을 비롯해 106개국에서 1만20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체크멀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자유롭게 출근하는 유연근무제와 함께 하루 7시간씩 근무하는 주 35시간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식대지원과 함께 자기계발비(연 120만원)와 자녀교육비(연 120만원)를 별도 지원하며,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꾸준히 지급하고 있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이번 채용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업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전과 성취를 즐기며 커리어를 한 단계 도약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