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은퇴 체육인의 안정적 사회 진출과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중 국내 지도자 연수와 인턴십에 함께할 체육인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지도자 연수는 은퇴(예정) 체육인이 8개월 동안 학교 및 직장 운동부, 스포츠클럽 등에서 지도자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수 출신 체육인에게 실무 중심의 지도자 연수 기회 제공으로 안정적인 진로 전환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인턴십은 6개월 동안 공공 스포츠 기관 및 스포츠 기업, 비 스포츠 기업에서의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2개월간의 추가 지원을 통해 실질적 고용 연계를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각 6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인턴십에선 인턴 희망자와 참여기관 간 만남의 장인 ‘매칭데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턴 희망자에게 참여기관의 직무 이해도를 높여줘 실질적 취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는 17일 열리며 기업별 상담 부스를 통한 1 대 1 컨설팅, 모의 면접, 진로코칭, 선수 출신 체육인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집 기간은 26일 오후 2시까지다. 체육인 복지 지원 포털 스포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체육인의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지도자 연수의 참여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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