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차인표-신애라 부부 [사진=차인표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a616c3b629c35a.jpg)
두 사람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산은 탔지만, 희망은 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힘내세요"라고 위로를 건넸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이번 기부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에 위촉됐다. 향후 재난피해 이웃과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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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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