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니쥬, 국내 첫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기다려준 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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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5.04.01 11:15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NiziU(니쥬)가 한국 싱글 2집 'LOVE LINE'(러브 라인)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국내 첫 컴백을 기념했다.

NiziU는 3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LOVE LINE'과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을 발매했다. 2023년 10월 한국 데뷔 싱글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반가운 컴백에 앞서 신보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팬들과 설렘을 나눴다.

니쥬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니쥬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드디어 한국 컴백을 하게 됐다. 많이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 WithU(팬덤명: 위쥬)와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라이브로 찾아왔는데, 멤버들과 한국어로만 대화할 정도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 즐거운 시간 갖자"고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음반 언박싱,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과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만약이라는 건 없어 (왓 이프)) 티저 영상 시청 및 코멘트, 앨범 스포일러 키워드 토크 등을 진행하고 팬심을 채웠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속 단체 군무 씬을 긴 시간 촬영해서 특히 기억에 남고 현장에서 간식으로 먹었던 닭강정이 너무 맛있었다"고 앨범을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또 신곡 킬링 포인트는 물론 마야, 마유카, 리마가 타이틀곡 퍼포먼스 일부를 직접 보여주며 소개해 음악방송 무대를 향한 기대를 심었다.

풍성한 토크와 웃음으로 가득했던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마무리하며 아홉 멤버는 "한국 데뷔 활동이 너무 즐거웠기에 이렇게 컴백하게 되어 설레고 행복하다. 열심히 준비한 새 앨범을 우리 WithU가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고 빨리 음악방송에서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 이번 활동 기대 많이 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 NiziU도 '꽃길만 걷자'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iziU의 한국 두 번째 싱글 'LOVE LINE'에는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과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 총 두 곡이 수록됐다. 'LOVE LINE (운명선)'은 '운명의 상대와는 붉은 실로 이어져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감정을 손금의 '운명선'에 비유한 노래다. 시티팝 장르를 빠른 템포로 재해석한 댄스곡 장르로 아홉 멤버의 아련하고도 시원한 보컬이 감상 포인트로 자리한다.

한편 오랜만의 국내 활동에 힘찬 기지개를 켠 NiziU는 컴백작 'LOVE L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올봄 가요계를 물들인다.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카페 더 사운드웨이브 더현대 서울 여의도점에서 팝업 카페를 열고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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