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사칭 SNS 기승…엘줄라이 "사칭 계정이 금품 요구, 법적 조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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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진선규의 사칭 SNS 계정과 관련,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속사 공식 SNS에 "최근 진선규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제보됐다"며 "진선규는 개인 인스타그램 외 다른 SNS 계정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배우 진선규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란'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진선규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란'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진선규 측은 "회사 관계자와 당사 소속 배우들은 특정 개인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금품 요구 등의 피해 사례가 생겨나지 않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진선규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제보 되어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진선규 배우는 개인 인스타그램(@knuababoda96) 외의 다른 SNS 계정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 역시 인스타그램, X의 공식 계정을 제외한 별도의 계정을 운영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또한 회사 관계자와 당사 소속 배우들은 특정 개인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사칭 계정으로 인한 금품 요구 등의 피해 사례가 생겨나지 않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팬분들의 피해를 막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시 법적인 조치도 취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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