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탐사…사람 없이 해저 200m 아래까지 外 [과학게시판]

39 minutes ago 2

정종오 기자 입력 2026.10.19 16:43 자가발전 섬유, 고전압 장비 없이 스프레이 분사로 제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권이균)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신정균 박사 연구팀은 기존 탐사선 중심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인수상정(Unmanned Surface Vehicle, USV)을 활용한 연안 탄성파 탐사기술을 개발하고 포항 연안에서 실해역 실증에 성공했다. 이번 실증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 해양로봇실증센터와 공동으로 수행됐다.무인수상정(USV)에 소형·저전력 탄성파 자료취득 시스템 탑재지질자원연이 기존 탐사선 중심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연안 탄성파 탐사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지질자원연]연구팀은 무인수상정의 제한된 탑재공간과 전력환경에 적합한 소형·저전력 탄성파 자료취득 시스템을 개발했다. 탄성파 수신·기록장치와 무선 통신장치를 통합했다.연구팀은 포항 화진해수욕장 동쪽 해역의 약 4km 탐사측선에서 무인수상정의 위치를 옮겨가며 총 5개 수신지점에서 탄성파 자료를 취득했다. 그 결과 약 2km의 송·수신 거리까지 굴절파 신호를 식별했다. 초동주시 토모그래피 분석을 통해 해저 하부 200m 이상 깊이까지 장파장 P파 속도구조를 영상화했다.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신정균 박사는 “해양 탄성파 탐사는 다른 해양 조사 분야에 비해 무인화 전환이 상대적으로 더딘 분야로 이번 연구는 수신부부터 단계적으로 무인화를 적용해 기존 탐사체계의 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무인 탐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탄성파 탐사기법과 다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을 연계해 해양 탄성파 탐사의 무인화·자동화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가발전 섬유, 고전압 장비 없이 스프레이 분사로 제조한국화학연구원(원장 신석민) 손은호 박사, 김주현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공동 연구팀이 서로 다른 고분자를 혼합해 고전압 장비 없이 스프레이 코팅만으로 자가발전 섬유를 만들었다.기존의 복잡한 섬유 제조 공정을 단순화해 마찰전기를 활용한 스마트 센서와 웨어러블 전자소자 제조 공정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진우 교수는 “이번 연구의 핵심은 간단한 스프레이 공정만으로 섬유 구조를 형성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고분자가 각자의 기능에 맞는 위치에 자발적으로 배열되도록 한...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