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강릉 ITS 세계총회서 V2X 기반 교통 안전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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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도로 인프라·보행자 실시간 연결…사각지대 위험 사전 감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스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차량과 사물 간 통신(V2X) 기반 교통 안전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참석한 퀄컴 부스 [사진=퀄컴]ITS 세계총회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산업계, 학계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가 모여 지능형교통체계의 정책과 기술, 서비스를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올해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열린다. 차량 연결 기술과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와 교통 관리,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 정책·거버넌스·표준 등 미래 모빌리티의 주요 과제를 다룬다.퀄컴은 행사 기간 총 7개 시연을 통해 △확장형 V2X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반 V2X △스마트 인프라 △글로벌 V2X △퀄컴 솔루션과 제품을 탑재한 협력사 제품 등을 전시한다.각 전시에서는 V2X가 기존 차량 센서의 기능을 보완하고 차량과 도로 인프라, 도로 이용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교통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교통 안전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김 사장은 "퀄컴은 지난 40년 이상 모바일 연결성 혁신을 주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V2X 기술의 표준화부터 상용화와 실제 도로 적용까지 다양한 협력 기업들과 글로벌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한국에서도 실제 도로 환경을 반영한 상호운용성 검증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인 교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 연결 솔루션을 통해 도로 안전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V2X는 차량과 도로 인프라, 이륜차와 보행자를 포함한 교통약자 간 직접적인 실시간 통신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차량과 주변 환경이 정보를 주고받도록 해 도로 안전성과 이동성을 높인다.카메라나 레이더와 달리 직접 보이지 않는 구간에서도 차량과 주변 환경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센서가 감지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나 감지 범위 밖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운전자에게 사전에 경고할 수 있다.퀄컴에 따르면 V2X 기술은 개념검증(PoC) 단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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