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운영 영화관 '울주시네마'…추석 연휴 정상운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당일(6일)을 제외하고 울주시네마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가족과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최신 개봉작과 애니메이션이 다양하게 편성된다.

상영 작품은 최신 영화인 ▲ 어쩔 수가 없다 ▲ 보스 ▲ 얼굴 ▲ 귀시 등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킹 ▲ 연의 편 ▲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등이다.

또 기존 하루 3회 상영에서 4회 상영으로 증편한다.

울주시네마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울주군민은 1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2D 일반 영화는 7천원, 3D 영화는 8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시네마 예매 홈페이지(https://uljuc.moonhwain.kr) 또는 전화(052-229-9240)로 문의하면 된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0/03 07:03 송고 2025년10월03일 07시0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