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 기자
입력
2025.06.19 13:17
구글과 공동 부스 운영…현장 관람객에게 '젭 퀴즈' 선보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젭(대표 김원배, 김상엽)은 일본 인텍스 오사카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제8회 EDIX(교육종합전) 오사카'에 참가해 현지화된 에듀테크 서비스 '젭 퀴즈'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EDIX 오사카는 학교, 교육 기관, 기업 인사 및 연수 부문 등, 교육 분야 종사자를 위한 일본 최대 교육 전문 박람회다. 최신 교육용 콘텐츠, 소프트웨어, ICT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사진=젭]](https://image.inews24.com/v1/c540abbca440d3.jpg)
젭은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구글의 교육 환경 조성 도구 '구글 포 에듀케이션'의 공식 빌드 파트너사로, 이번 EDIX 오사카에는 구글과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 및 교육 기관, 관계자들에게 젭 퀴즈 소개 및 체험회 등을 실시했다. 부스 현장은 현지화된 벚꽃과 온천 테마 퀴즈 맵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AI 문제 출제 기능 및 학습 리포트 열람 체험회도 함께 진행됐다.
젭 관계자는 "지난 4월 23일에 개최된 EDIX 동경에 이어 이번 EDIX 오사카까지 일본 최대 규모의 교육 전문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젭 퀴즈에 대한 현장의 관심 및 반응을 경청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벚꽃, 온천 테마 등 일본 현지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맵 현지화에 역점을 발휘했으며, 일본 교육 현장에서 관심을 보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