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종로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5회 공공부문 SW 어워드에서 수상자·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인 기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16/news-p.v1.20250516.921c9dff32854a1bbc902b58483eefd7_P1.jpg)
국내 우수 상용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페럼타워에서 '제5회 공공부문 SW 어워드'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매년 공공 정보화 사업에 이바지한 상용 SW와 서비스형 SW(SaaS)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상용SW 제품 4개와 SaaS 제품 2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라온위즈의 대용량 고속 파일 전송 솔루션 '라온 K 업로드 2018'(상용SW 부문) △넥스원소프트의 전자서명인증 통합중계 서비스 '넥스비싸인'(클라우드 SaaS 부문)이 영예를 안았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은 △데이터메이커 올인원 MLOps(머신러닝+운영) 플랫폼 '데이터메이커 시냅스(상용SW 부문) △이케이시스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클라우드 SaaS 관제서비스(클라우드 SaaS 부문)가 수상했다.
정부정보화협의회상은 △버블콘의 xAPI 기반 학습 기록저장 솔루션 '러닝 ACID'(상용SW 부문) △가치데이타의 DB데이터 변경 추적 및 복원 솔루션 '말레콘 V2'에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국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공공부문에서 상용SW와 SaaS 제품을 적극 활용하도록 직접구매 제도와 SW 영향 평가 제도를 강화해 SW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상용SW 도입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상용SW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