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라이즈 콘서트, 전 세계 11개 지역 극장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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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24 18:16 수정2025.06.24 18:16

그룹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전 세계 11개 지역 극장을 통해 상영된다.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7월 4~6일 사흘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첫날 현장은 국내외 영화관 라이브 뷰잉으로, 마지막날 현장은 온라인 생중계로도 감상 가능하다.

특히 이번 라이브 뷰잉은 국내는 물론 멕시코, 호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마카오, 필리핀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영화관을 통해서도 함께 만날 수 있어,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 라이즈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메가박스 단독으로 전국 8개 지역 총 24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이 펼친다. 지난주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상영관이 쏟아졌고,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아 국내를 넘어 해외 추가 상영관까지 오픈될 예정이다.

앞서 라이즈 첫 단독 콘서트의 서울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추가 개방된 시야제한석 역시 매진되며 라이즈의 '원톱(ONE TOP)'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라이즈는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시작해,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을 찾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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