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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지난 8일 울산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 족구 예선전 대구와 광주의 경기. 광주 이수경이 스파이크를 꽂아 넣고 있다. 2022.10.9 pual07@yna.co.kr
(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생활밀착형 스포츠' 족구가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에 도전한다.
대한족구협회는 20일 "2022년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후 4년 동안 경기력·안전성·운영 역량을 입증했다"고 자평하며 "2026년 전국체전 정식종목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부산에서 치른 106회 대회에서는 남녀 16개 팀씩 출전해 18∼19일에 열전을 벌였다.
남자부에서는 충북 대표로 나선 생거진천RUN, 여자부에서는 강원 대표 JK-PRO가 우승했다.
대한족구협회는 "협회에 등록한 동호인·지도자·심판은 총 5만6천272명이고, 연간 약 770개 공식 대회를 연다. 족구 디비전 리그는 4년째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 전문팀이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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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0일 09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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