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무안타 3삼진…타율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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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다시 가라앉았습니다.

이정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전날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한 채 삼진 3개를 당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1할 5푼 2리로 추락했습니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득점 없이 맞선 2회 첫 타석부터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몸 쪽 빠른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2대 1로 역전한 7회말에는 안타성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잡혔습니다.

이정후는 메츠 불펜투수 와스카르 브라조반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총알 같은 직선 타구를 날렸으나 2루수 마커스 시미언의 다이빙 캐치에 아웃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5대 2로 재역전당한 9회말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 나섰지만, 다시 방망이가 헛돌았습니다.

투아웃 1루에서 메츠 마무리 데빈 윌리엄스를 맞은 이정후는 볼카운트 3볼-2스트라이크에서 7구째 높은 직구(시속 149.9㎞)에 헛스윙하고 말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아웃되면서 5대 2로 패했습니다.

선발 로건 웹이 7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진이 8회초 4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최근 3연패에 빠지는 등 초반 10경기에서 3승 7패에 그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최하위로 처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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