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원로 배우 이순재 측이 건강 악화설에 해명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순재는 다리가 불편해 못 걷는 것을 빼고는 건강한 상태다.
이순재 측 관계자는 "다리 근육을 붙이기 위해 재활 중"이라며 "제작 기간 내에 회복하시면 (논의 중이던) 영화에 출연할 계획이고, 다큐멘터리도 회복한 뒤 촬영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4 KBS 연기대상' 이순재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111ffd86bf1879.jpg)
앞서 이순재는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했으며, 올해 4월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에도 불참했다.
또 박근형이 지난 19일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자 간담회에서 "이순재 선생님을 여러 번 찾아뵈려 했는데 꺼리셔서 가뵙지 못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듣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았다"고 밝혀 건강 악화설이 불거졌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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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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