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태희, ♥비와 알콩달콩 결혼 생활 언급 "내 SNS에 댓글 달고 생색...호칭은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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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와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김태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남편 비는 잘 있냐"고 물었고, 김태희는 "오늘도 제가 일찍 출근하는 특별한 날이라서 열심히 아이들 챙기고 도와줬다. 잘 하고 오라고 '파이팅' 문자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오늘 스케줄이 있다고 해서 애들 등교는 어떻게 하지 걱정이 많았는데 스케줄이 취소됐다고 해서 맘 편히 나왔다"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최근 2년 만에 SNS에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인스타가 어렵다. 이번에 앱 찾는 데도 오래 걸렸다. 사진도 나는 만족해서 올리는데 보는 사람이 남이 찍어주는 게 낫다고 했다. 사람들이 멘트도 구식이라고 한다. 일단은 길게 내 생각을 쓴다. 요즘에는 짧게 쓰고 해시태그도 재치 있게 단다고 하더라. 근데 그것도 하는 걸 몰라서 못 하겠더라. 그래서 이번에 못 달았다. 또 기사화될 수 있으니까, 말조심도 해야 하고 생각할 게 많다"고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유퀴즈 [사진=tvN]

또 김태희는 자신의 극성팬인 남편 비의 "누나♥" 등 댓글에 대해 "내가 그걸 보지는 못했고 집에 오면 본인이 내 핸드폰으로 가져와서 내가 이렇게 했다고 보여준다. 생색을 또 잘 내는 편이다. 그럼 난 고맙다고 한다"고 비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조세호는 "평소에도 비가 누나라고 부르냐. 평소 호칭을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태희는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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