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2년 반 만에 시즌2 촬영, '늙음 방지' 위해 노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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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에 시즌1 이어 주연…"이 악물고 롱테이크 액션"꾸준한 예능 출연…"한 번 사는 인생, 웃음과 재미가 중요해" 이미지 확대 배우 이동욱 [킹콩 by 스타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디즈니+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시즌1 이후 후속작 시즌2로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2년 6개월이다.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난 배우 이동욱은 2년이 넘는 작품 공백을 메우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를 "연속성"이라고 꼽으며 "시즌2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시즌1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 비주얼의 연속성 역시 그에겐 필수였다. 그는 "정진만을 연기할 땐 늘 체중을 8kg 정도 늘려서 이번에도 힘들게 살을 찌웠다"며 "2년 사이에 늙어 보이면 안 되니까 '늙음 방지'를 위해 물도 많이 마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했다. 용병회사 팀장 출신 정진만(이동욱 분)이 운영하는 킬러들을 위한 쇼핑몰 머더헬프와 그가 과거 몸담았던 회사 바빌론의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지난 22일 처음 공개된 시즌2는 죽은 줄 알았던 삼촌 정진만 대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조카 정지안(김혜준)과 살아 돌아온 정진만이 함께 바빌론에 반격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평소 무덤덤한 성격이라는 이동욱은 "원래 그러지 않는데 시즌2 첫 촬영 전날엔 떨렸다"며 시즌2 촬영에 임한 마음가짐을 돌아봤다. 후속작에도 합류한 시즌1의 스태프는 그에게 든든한 힘이었다. 그는 "현장에 갔는데 너무 익숙하고 반가웠다. 전날의 긴장감은 스태프 얼굴을 보는 순간 사라졌다"며 "어제 시즌1을 찍고 넘어온 것 같았다"고 웃음 지었다. 이미지 확대 배우 이동욱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킬러들의 쇼핑몰2'에는 지난 시즌에 출연한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김민, 금해나가 그대로 등장한다. 이동욱은 "다들 각자 준비를 엄청나게 한 느낌이 들었다"며 "'얘네 왜 이렇게 이를 갈고 온 느낌이지?' 싶어서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과 함께 바빌론의 동아시아 지부에 속한 인물들로 정윤하와 현리, 오카다 마사키가 새롭게 등장한다. 새로운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그는 "열심히 준비를 해왔더라. 늘 함께했던 것처럼 녹아들었다"며 "'나만 잘하면 되겠네' 싶었다"고 귀띔했다. 시즌2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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