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윤하가 3월 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윤하는 5일 자신의 팬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팬덤명)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든다. 인생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알렸다.
![윤하 프로필 사진 [사진=C9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0b54235e59982.jpg)
![윤하 프로필 사진 [사진=C9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a1bbd5e6008da6.jpg)
윤하는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하는 끝으로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전했다.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2006년 싱글앨범 'Audition'을 공개하면서 한국 활동에 돌입했다.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 하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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