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연매출 300억대 뷰티 브랜드 대표인 아내보다 자신이 더 많이 번다고 밝혔다.
17일 공개된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 윤계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계상은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하며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 보자마자 '아, 이 사람이다' 싶었다. 결혼하고 나니 '진짜 인연은 따로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 지금도 누가 '어떤 사람 만나고 싶냐'고 물으면 '나타날 거다'라고 한다. 노력하지 않아도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윤계상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91760aae43097e.jpg)
이에 최화정은 아내도 같은 생각이었냐고 물었고, 윤계상은 "아내는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느낌이 오진 않았다고 하더라. 다음날 애프터로 다시 만났는데 그때 좋았다고 했다. 제가 두 번째 만나는 날 술김에 '결혼하자'고 했고, 아내는 '이 남자 뭐지?'라고 생각했다더라. 그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차 대표9윤계상의 아내)가 돈을 더 많이 버냐, 네가 더 많이 버냐"고 물었고, 윤계상은 "지금은 제가 더 많이 번다. 아내는 대표여도 월급쟁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럼 너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거네?"라고 놀라워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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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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