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굿보이' 특별출연⋯공군 입대 전 촬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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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유인수가 입대 전 촬영한 '굿보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인수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에서 금토끼파 패거리 중 행동대장인 봉다리 역으로 특별출연 한다.

배우 유인수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굿보이'는 전직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들이 특채로 경찰이 되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유인수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과 '나쁜엄마'의 심나연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출연 하게 됐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강렬한 빌런 윤귀남 역을 맡아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유인수는 2024년 11월 18일 공군으로 자원 입대해 현재 공군 군악대 MC병으로 복무 중이다.

그는 2024년 하반기 입대 전까지도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 공개된 티빙 드라마 '스터디그룹'에서는 캐릭터의 내면과 액션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영화 '보이'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유인수는 군 입대를 앞두고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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