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기대주 장세윤, 아시아선수권 여자 52㎏급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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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여자 52㎏급 기대주 장세윤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도 여자 52㎏급 기대주 장세윤(KH그룹필룩스)이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장세윤은 25일 태국 방콕 MCC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52㎏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그디오나 랍카토바(우즈베키스탄)를 조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3회전에서 중국의 장위안리에게 발뒤축걸기 절반을 내줘 패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먁마르수렌 난딘 에르딘을 안다리 걸기 한판승으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여자 48㎏급 이경하(제주도청), 남자 60㎏급 이하림(국군체육부대), 남자 66㎏급 김찬녕(하이원)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5일 20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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