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툴과 블록체인 기술로 능동적인 창작자가 되어 게임 생태계 참여 가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차세대 게임 이니셔티브 '인피니티 플레이(Infinity Play)'의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인피니티 플레이는 위메이드가 보유한 게임 및 블록체인 개발 역량을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과 융합해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고 이용자에게 더 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이다.
![[사진=위메이드]](https://image.inews24.com/v1/ee6a93d904e87e.jpg)
이번 영상을 통해 위메이드가 구상하는 차세대 게임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용자들이 AI 기반 툴을 활용해 자신만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아이템 소유권을 확보하는 등 능동적인 창작자로 게임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영상에는 위메이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 중인 엔비디아의 케이타 이다(Keita Iida)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이 출연했다. 케이타 이다 부사장은 "위메이드의 세계적 수준의 게임 개발 능력이 엔비디아의 에이스(ACE) 엔진을 만나 업계를 바꾸는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일 위메이드 위믹스 플레이 센터장은 "인피니티 플레이는 플레이어가 수동적인 콘텐츠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창작자로 전환되는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글로벌 수준의 게임 개발 역량과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기술이 만나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게임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미르5'와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확장해 더욱 몰입감 높은 AI 기반 콘텐츠를 생성하고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