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2025 KGMA' 라인업 합류⋯솔로 데뷔 후 첫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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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5.10.28 09:20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가요 시상식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라인업에 합류했다.

27일 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영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다영은 솔로 데뷔 후 첫 시상식에 참가하게 됐다.

우주소녀 다영 이미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우주소녀 다영 이미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다영은 '2025 KGMA' 뮤직 데이인 15일에 참석, 솔로 데뷔곡 'body'(바디)를 비롯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년간 쌓아온 탄탄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열정과 진심이 드러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다영은 지난 9월 9일 데뷔 약 9년 만에 첫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에 나섰다.

타이틀곡 'body'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청량한 보컬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멜론 톱100 9위, 핫100 3위를 기록했다. 또 10월 넷째 주 기준 주간 차트에서는 13위에 올랐으며 벅스에서는 실시간 차트에서 1위, 일간 차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특히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배우, 댄서, 크리에이터들과 함꼐한 'body' 챌린지는 다영 특유의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국내외 리스너들을 열광시키며 글로벌 흥행까지 이끌어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진다.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상 첫째 날, 가나다순)와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다영을 포함해 총 32팀이 잊을 수 없는 K팝 축제의 추억을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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