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스나우가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에 새로운 기능인 '핀옵스 KPIs'를 공개했다.
핀옵스 KPIs는 전문가가 선정한 17개 KPI 항목을 기반으로 △조직 목표에 맞춘 KPI 설정 및 성과 추적 △AI 기반 목표 추천 △역할별 맞춤형 대시보드 제공까지 지원한다.
비용 최적화 기회, 스토리지 효율성, 미사용 예약 인스턴스 비율 등 실질적인 KPI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과거 3개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목표값을 추천해 초기 설정 부담을 줄여준다.
간단한 3단계 설정만으로 KPI 기반의 실행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추천하는 KPI 목표를 설정하고, 이어 각 팀에 역할 기반 KPI 템플릿을 지정해 책임을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팀별 성과를 비교 분석해 약점을 파악하고, 공동의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실행 중심의 핀옵스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각 조직이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성과 기반 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실행형 프레임워크를 통해 고객 클라우드 투자에서 실질적 비즈니스 가치를 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