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신보로 돌아온다.
에이티즈는 13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다.
![Part.3)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static.inews24.com/v1/285db9072c1b07.jpg)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홍중과 민기는 전작에 이어 미니 12집 또한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낸 가사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 기대를 더한다.
'골든 아워 : 파트 3'는 에이티즈가 오는 7월 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출격을 앞두고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화려한 막을 여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이루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에이티즈는 이번 월드 투어로 북미 5개 도시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올랜도와 로스앤젤레스는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공연 회차를 추가하며 '월드클래스' 저력을 재차 증명했다.
에이티즈는 13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를 발매하고,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