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도합 160년인 베테랑 배우 박근형, 장용, 예수정 씨가 주연한 영화 '사람과 고기'가 미국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미국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은 9.11 테러로 초토화된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자는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한국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과 고기'가 초청을 받았습니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사람과 고기'는 고기 한 번 먹기 위해 뭉친 노인 3인방의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깁니다.
(화면출처 : 트리플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