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까지 1승 7패로 18개국 중 17위…7월 7일 일본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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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잔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담금질을 시작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7일 오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모여 훈련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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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주 차 경기를 마치고 24일 귀국한 이후 사흘 만의 재소집이다.
우리나라는 2주 차 경기 때 캐나다를 3-2로 꺾고 첫 승을 올려 1, 2주 차 합계 1승 7패로 전체 18개 참가국 중 17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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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표팀은 다음 달 9일부터 일본 지바에서 진행되는 3주 차 경기에서 폴란드, 일본, 불가리아, 프랑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최소 1승을 추가해야 VNL 잔류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VNL에서 최하위는 강등되며, 현재 세르비아가 8전 전패로 꼴찌에 처져 있다.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은 3주 차 경기 이틀 전인 7월 7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7일 16시0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