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도 중국 내 서비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중국 내 게임 서비스가 가능한 판호(版号)를 받았다.
![[사진=엔씨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2f64d5e9f8a585.jpg)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24일) 리니지M을 비롯한 외국산 게임 11종에 판호(외자판호)를 발급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7년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한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중국 내 출시명은 '천당: 혈통(天堂: 血統)'이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의 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도 중국 내 서비스가 허용됐다. 중국 시장에서 히트한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에 기반한 PC·모바일 게임이다. 이밖에 국내 게임사 빅게임스튜디오의 '블랙클로버 모바일'도 판호를 받았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리니지M의 중국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인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샤오밍타이지)'가 맡는다.
샤오밍타이지는 현재 텐센트와 함께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앞서 리니지2M은 지난해 12월 판호를 발급받은 바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