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엑소 수호가 '첫눈이 오면'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호가 가창에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 'Seasons of Love'의 세 번째 음원 '첫눈이 오면'이 발매된다.
그룹 엑소 수호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카이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첫눈이 오면'은 겨울의 시작과 함께 떠오르는 그리움과 기다림의 감정을 풀어낸 곡이다. 수호의 포근한 음색과 아날로그 기반의 사운드, 미디엄 템포의 전개, 따뜻한 악기 편곡이 조화를 이뤄 귓가를 물들인다. 반복되는 메인 루프 또한 울림을 더한다.
수호는 부드러운 피아노와 기타 선율을 따라 아련한 감정선을 이끈다. 특히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깊이 있는 겨울 감성을 노래하며 쌀쌀한 계절을 온기로 채울 전망이다.
'Seasons of Love'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키조는 수호와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두 사람의 탄탄한 음악적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인 웰메이드 시즌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Seasons of Love'는 시즌별 계절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시리즈 프로젝트다. 키조는 앞서 '사랑이 죄야?'(Feat. 10CM, B.I), ‘사랑한다고 하긴 너무 늦었나봐요'(Feat. 조원상(LUCY))’를 선보였다. 이어 수호와 협업한 '첫눈이 오면'을 통해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하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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