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즈웰에이아이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데스크톱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1500대를 국내에 단독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모델은 엔비디아의 글로벌 한정 생산 제품이다. 엔비디아 공식 총판인 에즈웰에이아이가 국내 최초로 1500대를 데스크톱 AI 슈퍼컴퓨터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엔비디아 DGX 스파크는 새로운 범주의 컴퓨터로, 에이전틱 AI,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고성능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 핵심에는 엔비디아 블랙웰 GPU와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를 결합한 엔비디아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이 탑재되어 있어 뛰어난 연산 효율성과 확장성을 구현한다.
엔비디아는 이 제품을 '책상 위의 그레이스 블랙웰 AI 슈퍼컴퓨터'로 소개했다.
에즈웰에이아이는 “프리랜서 개발자,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병원 등 다양한 사용자가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품 한 대 가격은 600만원대로 알려진다. 제품 구매 및 문의는 에즈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