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신곡 MV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촬영…'쇠맛'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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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26 09:12 수정2025.06.26 09:12

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로 현대제철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6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에스파 신곡 '더티 워크' 뮤직비디오 티저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촬영됐다.

생생한 산업 현장을 배경으로 진정한 '쇠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상미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스파는 동료를 위해서 어떤 '더러운 일(dirty work)'도 마다하지 않는 거침없는 레지스탕스로 변신했다. 이들의 연대하는 힘을 표현하기 위해 동원된 225명의 엑스트라, 드넓은 야적장 및 거대한 중장비 등으로 규모감과 스케일을 강조해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 '더티 워크'는 귀를 사로잡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그간 에스파가 선보여온 강렬한 매력과는 또 다른 쿨하고 칠한 보컬 색깔을 담았으며, 퍼포먼스 역시 힙하고 강렬한 동작부터 섹시한 느낌까지 대비감이 돋보이는 안무로 구성되어 한층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에스파 싱글 '더티 워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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