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훈 칼럼] 이 대통령 언어의 일상적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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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회의나 SNS에서 하는 말들이 자주 역효과를 내고 있다. 부동산 문제, 대형 참사 관련, 재정 문제, 산업 재해 등 대통령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에 대한 언급이 대부분인데도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보다 대통령이 쓰는 용어나 표현이 적절한 수준을 과도하게 넘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50 정도 말하면 되는 일에 100, 120까지 그대로 나가버린다. 그러면 본질이 달라진다. 이런 일이 가끔이 아니라 자주 있다. 대통령 언어의 일상적인 급발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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