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호남반도체 방해하는 두 장관, 대통령은 놔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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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민주당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등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정반대 내용의 두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 정무위를 통해선 고소득·연구개발 인력의 주 52시간제 예외 특례를 포함한 법안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에서는 특례를 포함하지 않은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집권 여당이 반도체 특구와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양다리 입법 행태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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