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올해도 KBO 올스타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야구팬들과 만난다. 선수 모교 야구용품 기부와 게임 아이템 지급까지 푸짐한 이벤트도 연다.
컴투스는 ‘2025 KBO 올스타전’ 기간 중 열리는 홈런더비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4년 연속 참여한다고 1일 발표했다. 올해 43회를 맞는 ‘2025 KBO 올스타전’은 이번 달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올스타전 기간 중 야구팬들의 큰 괌심을 받는 행사로 꼽힌다. 11일 퓨처스 올스타 게임 종료 직후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 가운데 팬 투표로 선정된다. 투표는 오늘(1일)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홈런더비에는 ‘컴프야존 최다홈런상’이 신설됐다. 외야 일부를 ‘컴프야존’으로 지정해 해당 구역에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의 모교에 컴투스가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한다.
컴투스는 자사 야구 게임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의 게임 공식 커뮤니티에서 홈런더비 우승자와 올스타전 승부 예측 이벤트를 이번 달 11일까지 연다. 홈런더비 팬 투표 참여 인증시 게임별로 푸짐한 아이템도 제공한다.
올스타전 현장에서는 컴프야 굿즈를 증정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팬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온·오프라인에서 야구팬들과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올스타전은 스포츠 케이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을 통해 생중계 된다.
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