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선장 터너스 첫 무대…아이폰18 프로부터 확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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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입력 2026.09.10 02:39 팀 쿡, 오프닝 영상서 깜짝 등장…터너스에 무대 넘겨 첫 제품은 ‘아이폰18 프로’…2나노 칩·가변 조리개 등 하드웨어 대폭 강화 AI 시대 아이폰은 ‘지능형 개인 허브’…새 시리·애플 인텔리전스 공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애플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가 취임 후 처음으로 아이폰 신제품 공개 무대에 올랐다.20년 넘게 애플의 주요 제품 개발을 이끌어온 하드웨어 전문가답게 첫 제품부터 칩과 냉각, 배터리, 카메라 등 하드웨어 전반에 큰 변화를 줬다. 인공지능(AI) 시대 아이폰의 역할은 사용자를 이해하는 '지능형 개인 허브(intelligent personal hub)'로 제시했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 본사에서 열린 '애플 스페셜 이벤트' 행사에서 존 터너스 애플 신임 CEO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애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 등을 공개했다.이날 행사는 전임 CEO인 팀 쿡의 짧은 등장으로 시작했다. 오프닝 영상 막바지에 쿡이 모습을 드러내 "Not me(나는 아니고요)"라고 말한 뒤 화면은 애플파크로 넘어갔다. 이어 터너스가 등장해 CEO로서 처음 애플의 대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이끌었다.터너스는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애플의 놀라운 팀을 대표한다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영광인지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나는 내 삶의 많은 시간을 이 회사에서 보냈다"며 "애플을 정의하는 호기심과 발명,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여전히 매일 영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애플의 아이폰 18 프로. [사진=애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터너스가 첫 행사에서 꺼낸 화두는 AI였다.그는 "AI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며 AI가 사용자의 삶과 앱, 서비스, 제품을 연결할수록 이를 중심에서 연결하는 기기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 역할을 맡을 제품으로 아이폰을 지목했다. 터너스는 아이폰을 '지능형 개인 허브'라고 표현하며 "세상에서 아이폰보다 여러분의 지능형 개인 허브가 되도록 더 잘 설계된 제품은 없다"고 말했다.터너스가 CEO로서 가장 먼저 공개한 신제품은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다. AI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하드웨어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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