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리펑션 "AI 자율주행 로봇으로 만드는 쉬운 농업" [농업이 IT(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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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T x IT동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IT동아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품, 그리고 독창적인 기술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전국 각지의 농업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 [IT동아 한만혁 기자] 애그리펑션(AgriFunction)은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그테크(AgTech) 기업이다.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작물의 생육을 관찰하고 수확까지 담당하는 생육 자동화, 생육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병해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방제까지 수행하는 AI 방제 시스템, 두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조만간 개발을 완료하고 포도농장을 대상으로 약 1년간 기술검증(PoC)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애그리펑션을 이끌고 있는 박정호 대표를 만나 애그리펑션과 스마트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호 대표는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약 10년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자동화 기기를 개발했다. 애그리펑션은 2023년 10월에 창업했다. 박정호 애그리펑션 대표 / 출처=IT동아 생육·방제·자율주행 로봇으로 농업 자동화에 기여 애그리펑션을 창업한 계기는 무엇인가? 예전부터 공부하고 설계하는 일을 좋아했다. 혼자 해외 전시회를 다니며 신기술을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제품을 설계하기도 했다. 처가가 강원도에서 감자를 재배하는데, 일손을 덜어 드리기 위해 컨베이어 같은 설비를 직접 만들어서 드린 적도 있다. 그러면서 ‘왜 우리나라는 농업에 관심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농업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싶은 마음에 창업을 결심했다. 애그리펑션은 어떤 회사인가? 애그리펑션은 AI 기반 농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창업 초기에는 상추, 파 등 온실에서 재배할 수 있는 잎채소류를 대상으로 했으나, 지금은 야외 농지(노지)에서 자라는 작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명은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Agri)’와 함수를 뜻하는 ‘펑션(f(x), Function)’을 결합해 지었다. 평소 수학을 좋아해 함수를 활용하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명을 애그리펑션이라고 지었다. 애그리펑션의 농업 자동화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면? 농업 자동화 솔루션은 생육 자동화, AI 방제 시스템, 자율주행 로봇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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