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 기대주 ㉒레슬링 정한재

1 month ago 19

레슬링 유일한 금메달 기대주…67㎏으로 체급 올려 도전오른쪽 팔꿈치 부상이 변수 "80% 회복…핑계 삼지 않을 것" 이미지 확대 아시안게임 준비하는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 (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가 1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8.19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간판 정한재(30·수원시청)는 한국 남자 레슬링의 희망이다. 한국 레슬링이 가파른 쇠락기를 걷는 동안에도 꾸준히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자존심을 지켜왔다. 정한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에서 2개 대회 연속 메달, 개인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로 잡으면서 정한재를 유일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이미지 확대 정한재, 훈련에는 끝이 없다 (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가 1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8.19 ksm7976@yna.co.kr 1995년 9월 부산에서 태어난 정한재는 유도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던 중학교 재학 시절 레슬링으로 전향했다. 왜소한 체격 탓에 유도보다는 레슬링 경량급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주변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판단은 옳았다. 정한재는 남다른 탄력과 폭발적인 힘을 앞세워 한국 레슬링 경량급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시니어 데뷔 후 60㎏급에서 활동한 정한재는 2020년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해당 체급 최강자로 군림하던 김승학을 꺾고 전성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정한재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 쿼터대회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고배를 마시면서 고개를 떨궜으나 이후 출전하는 대회마다 굵직한 성과를 냈다. 2023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당시 세계랭킹 4위인 중국의 리궈차오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해 가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미지 확대 정한재 미디어데이 훈련 (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가 19일 충북 진천 국...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