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과 엑스큐어넷이 공동 주최한 고객 초청 행사 '2025 파트너스 데이(2025 Partner's Day)'가 지난 7월 3일, 서울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협력해온 주요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보안 시장의 최신 동향과 자사 신규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여러 보안 담당자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 위협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발표 세션이 진행되었다.
주요 세션으로는 △360° Insight Security △스마트한 취약점 관리, RMS로 해결하기 △보안전문가의 손으로 관리되는 당신의 클라우드 △내부정보유출탐지도 AI로 스마트하게 등이 포함되어, 참석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360° Insight Security'에서는 AI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 EDR 기반 MDR 서비스, 공격표면 점검 서비스, 내부자 행위 감시 서비스 등 네 가지 핵심 서비스를 통해 전방위 위협에 대한 통합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360° Insight Security'는 보안 위협에 대한 전방위 가시성과 통합된 통제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보안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보안전문가의 손으로 관리되는 당신의 클라우드' 세션에서는 싸이버원의 One-Stop 클라우드 관리형 보안 서비스(CMSS)가 소개됐다.
CSP별 체크리스트로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춘 보안 컨설팅부터 AI 기반 위협 탐지와 SOAR 기반 자동화 대응, 로그 통합 수집, CSPM·CWPP 등 다양한 보안 요소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새롭게 출시된 보안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솔루션 체험과 함께 현장 컨설팅까지 제공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보안 전략도 제시됐다.
PROM RMS (Risk Management System)는 정보시스템에 존재하는 다양한 취약점을 국내외 주요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위험 수준 평가, 조치 이력 관리, 보고서 생성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위험 분석 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Markdown 기반의 고품질 보고서를 제공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여준다.
Venus/EMASS AI & AI PLUS는 조직 내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의 유출을 탐지하는 내부 데이터 유출 감지(DLD) 솔루션으로, 사용자 행위 기반의 이상징후를 AI가 탐지하고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지에서 텍스트 추출을 통한 내용 분석(OCR) 등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기능은 물론 직관적 분석 환경도 함께 제공한다.
싸이버원과 엑스큐어넷 관계자는 “기술 중심의 접근을 넘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운영과 효율적인 리스크 대응이 핵심이 되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