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논란에 강제 다이어트 "식단NO, 마음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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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5.07.27 10:11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전참시'에서 올데이 프로젝트와 코요태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문원과의 결혼 발표 후 논란을 겪은 신지는 마음 고생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데뷔와 동시에 K-POP을 뒤흔든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와 데뷔 28년 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가 출연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데뷔하자마자 1위를 휩쓴 올데이 프로젝트의 완전체 숙소 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남자 2명, 여자 3명으로 구성된 올데이 프로젝트는 총 2채의 숙소에서 각각 생활 중이었고 멤버 애니는 복근운동과 퀵 메이크업으로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베일리는 아침부터 직접 베이킹을 하는 부지런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잔은 바지를 겹쳐 입은 채 자유로운 영혼을 자랑하는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한호진 매니저는 "서로의 숙소에 직접 올라가진 않고, 지하 주차장에서 접선한다"는 혼성그룹만의 독특한 숙소 규칙을 소개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또다시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스케줄에 나섰다. 찰떡같은 무대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이들은 신인답지 않게 의상, 헤어 등 스타일링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여자 멤버가 남자 멤버의 렌즈를 끼워주는 혼성그룹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1위 기념 뒤풀이 당시 한 매니저가 몰래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무대에 오른 이들은 무대 밖의 깨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고, '화제성 원탑'의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음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체 불가 레전드 코요태의 유쾌한 하루가 펼쳐졌다. "옆에서 보면 엄격한 엄마가 육아 난이도 높은 아들 둘을 키우는 느낌"이라는 이성현, 노솔몬 매니저 말처럼 30년 가까이 김종민, 빽가를 이끄는 신지의 리더십이 폭소를 유발했다. 여기에 일명 '전참시 키즈' 이성현 매니저는 '전참시'를 보고 매니저 일이 궁금해져 직접 이 길을 선택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코요태는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신곡 '콜미'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그 과정에서 신지는 스스로 렌즈를 끼지 못하는 김종민을 도우며 앞서 공개된 올데이 프로젝트의 장면과 겹치는 듯한 '혼성그룹 평행이론'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코요태는 후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잘 싸우고 잘 푸는 게 중요하다", "무조건 멤버를 믿어라" 등 장수 비결을 전수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빽가는 신지와 김종민에게 식단 조절을 한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신지는 "미안한데 난 식단 조절 안 했다"라며 "마음고생"이라고 예비신랑 문원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게 제일 큰 다이어트야"라고 답했다.

앞서 신지는 문원과 결혼 발표를 했다. 하지만 문원이 이혼을 했고 딸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문원과 관련된 폭로성 댓글이 쏟아지면서 대중은 신지에게 결혼을 신중하게 선택하라며 우려를 표했다.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8일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린다"라고 알렸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 대세 개그맨 김원훈이 등장해 초깔끔한 일상과 신혼집을 공개한다. 김원훈은 유병재의 X-매니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등 시트콤 같은 일상을 예고한다. 또한 '최강 엉뚱미'의 소유자 배우 최강희가 새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절친 미자와 함께 좌충우돌 일상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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