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10년 만 동반 외출이 포착되어 화제다.
박인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사람들과 경주 여행. 새롭게 단장한 우양미술관 너무 멋졌고, 아모아코 보아포 전시도 보고 애들하고 호캉스도 맛집 투어도 너무 좋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동반 외출이 포착됐다. [사진=박인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ed9922db082e33.jpg)
공개된 사진 속 박인비는 남편 남기협 씨를 비롯해 지인들과 경주의 미술관을 방문해 관람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 중 눈길을 끈 이는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원빈, 이나영 부부다.
박인비는 "언니 오빠 10년 만의 투샷이라는데 내가 왜 중간에 끼어 있냐"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빈, 이나영 부부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건 2015년 5월 정선 결혼식 이후 10년 만이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철저하게 사생활을 보호해 온 부부로 유명하다. 특히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흥행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광고로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이번 10년 만 동반 포착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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