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데이터센터 장비 강화…냉각·에너지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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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6일 '데이터센터코리아 2026' 참가 AIO, 서버랙 발열에 대응·설치 기간 절반 단축 FWU, 외부 온도 따라 냉각 방식 전환해 전력 절감 재생에너지 관리 'ECO'·데이터센터 플랫폼 'DAM' 공개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신성이엔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서버 냉각부터 재생에너지 관리,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신성이엔지는 오는 11월 4~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코리아 2026(DATA CENTER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신성이엔지가 지난 9월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에서 운영한 부스 전경. [사진=신성이엔지]데이터센터코리아는 대한설비융합협회와 메쎄이상이 주최·주관하는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다. 냉각 시스템과 전력 설비, 에너지 관리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제품은 서버 일체형 모듈 '올인원(AIO)'이다. 서버랙과 냉각 장비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별도의 데이터홀과 기계실, 공조 설비를 각각 구축할 필요 없이 모듈 단위로 설치할 수 있다.이를 통해 데이터홀 면적과 층고를 각각 약 20% 줄일 수 있다. 장비 설치 공사 기간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냉각 성능도 강화했다. AIO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기준 랙당 최대 140킬로와트(kW)의 발열 환경에 대응한다. 서버랙 사이에 냉각 장비를 배치하는 '인로우(In-Row)' 방식과 냉각액으로 서버의 열을 직접 식히는 '직접액체냉각(DLC)'을 결합할 수도 있다.데이터센터 내부 온도를 관리하는 공간 냉각 시스템 '팬월유닛(FWU)'도 선보인다.FWU는 여러 개의 팬을 벽처럼 배열해 서버실 전체에 냉기를 공급하는 장비다.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로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현열 부하를 관리하는 데 특화됐다.외부 공기 온도에 따라 운전 방식을 자동으로 전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인다. 미국냉난방공조협회(AHRI) 인증을 받은 케이싱도 적용했다.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한 'ECO 플랫폼'을 공개한다.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가동되는 대규모 전력 소비 시설인 만큼 냉각 효율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확보도 중요하다.ECO 플랫폼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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