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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신네르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612만8천940유로)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2-0(6-0 6-1)으로 완파했다.
결승에 오른 신네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현재 1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밀어내고 세계 1위가 된다.
신네르는 올해 9월 US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하면서 1위를 알카라스에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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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실내 하드코트 경기 25연승을 이어간 신네르의 결승 상대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0위·캐나다)이다.
오제알리아심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ATP 투어 시즌 최종전인 니토 ATP 파이널스 진출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신네르와 오제알리아심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올해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신네르가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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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2일 08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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