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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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테니스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마부쿠로 쇼(193위·일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6만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시마부쿠로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콜먼 웡(161위·홍콩)을 2-0(6-4 6-3)으로 제압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챌린저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낸 시마부쿠로는 우승 상금 2만2천730달러(약 3천200만원)를 받았다.
챌린저는 정규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지만 서울오픈 챌린저는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남자 테니스 대회 가운데 4월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20만달러)에 이어 규모가 두 번째로 큰 대회다.
시마부쿠로는 "날씨가 추웠지만 많은 관중 앞에서 우승해 행복하다"며 "세계 랭킹 100위 내 진입이 1차 목표고 앞으로 50위 안까지 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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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2일 20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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