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기자
이미지 확대
[스피드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내 유일의 EV(전기자동차) 카트 전용 경기장을 보유한 스피드존(춘천시 남산면 빙하리 457)이 5월 한 달 동안 '레이스 챌린지'(총상금 1천890만원)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스피드존은 10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된 655m 트랙을 주행하는 코스를 갖췄고, 1랩 기록을 1천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다.
시속 40㎞(일반모드)와 60㎞(프로모드)로 달릴 수 있는 EV 카트 30대를 운영하며 초보자나 주니어를 위해 속도가 자동으로 제어돼 안전하게 카트 경주를 체험할 수 있다.
5월 한 달간 열리는 레이스 챌린지에선 참가자 가운데 남녀 각각 상위 10명, 프로모드 상위 10명 등 총 30명에게 총상금 1천890만원을 나눠준다.
지난해에는 일반모드에 768명, 프로모드에 282명이 도전했다는 게 스피드존의 설명이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7일 11시2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