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24일 서초동 더화이트베일에서 '2025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제로 트러스트 시장 대응 전략과 파트너 동반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총판사인 코닉오토메이션을 포함한 전국 주요 파트너사 대표,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2025 제로트러스트 시장 동향 분석 △아이피스캔(IPScan) 제품군 소개 △영업 조직 및 총판 소개 △2025 세일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스데이를 구성해 진행했다.
최원호 회사 기업영업팀장은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 v8.0' 소개와 함께 향후 제품 고도화 전략을 공유했다. 최 팀장은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25년간 축적된 기술 비법을 기반으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신규 기능 개발과 고객 맞춤 제작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개별 고객 환경에 맞춤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홍 코닉오토메이션 부장도 “아이피스캔은 현재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 총 5000여 고객사에 제공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 환경에 따라 사용자 기기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IP 관리 제품과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제품으로 맞춤 제공됨으로써 시장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철호 스콥정보통신 COO(부사장)은 “지난 25년간 건실하게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영업적 기술적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파트너와 동반 성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아파트 홈네트워크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스콥정보통신의 아파트 망 분리 및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 제품 시연도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