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퍼블리싱하는 인디 기대작 2종이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체험 이벤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디 게임 2종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사니양 연구실’과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이하 스타게이저)’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니양 연구실’과 ‘스타게이저’의 데모를 글로벌 유저에게 공개한다.
두 타이틀은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큰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누구나 스팀을 통해 무료로 체험판을 즐길 수 있다.
‘사니양 연구실’은 수인들이 살아가는 미지의 세계를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연구소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다양한 캐릭터들과 관계를 맺으며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메인 히로인 3인을 포함한 총 21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멀티 엔딩, 풀보이스 루트, 고퀄리티 비주얼과 몰입감 높은 OST 등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데모에서는 주요 히로인들과의 첫 만남과 학생 연구소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액트(Act) 2의 시작 부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스타게이저’는 인기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터: 스타레일’의 스핀오프 타이틀로, 밴드 편곡 중심의 오리지널 곡들을 4 레인 구성의 직관적인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리듬 게임이다.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더불어 진입 장벽을 낮춘 조작 방식으로, 기존 팬은 물론 신규 유저에게도 폭넓은 재미를 제공한다.
데모 버전에서는 다채로운 오리지널 트랙과 함께 본편에 포함될 핵심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