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서밋 2026] 퀄컴 "AI PC 뜨려면 킬러앱보다 경험"…에이전틱 AI 주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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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준 기자 입력 2026.09.27 09:00 리눅스·게임 호환성 확대⋯메모리 비용 대응·삼성 파운드리 가능성도 열어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인공지능(AI) PC 시장이 본격적인 교체 수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킬러 앱'보다 실제 사용 경험의 축적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퀄컴은 에이전틱 AI가 문서 작성과 콘텐츠 제작, 업무 수행 등 PC 사용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내다봤다.2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현장에서니틴 쿠마르 퀄컴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이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니틴 쿠마르 퀄컴 제품 관리 부사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국내 취재진과 그룹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쿠마르 부사장은 현재 AI PC 시장을 과거 4G(LTE) 도입 초기와 비교했다. 당시에도 빠른 네트워크가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뚜렷한 킬러 앱은 부족했지만, 이후 우버와 같은 신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가치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다음은 쿠마르 부사장과의 주요 일문일답.-AI 기능이 아직 PC 교체 주기를 앞당길 정도의 구매 동인으로 작용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다. 온디바이스 AI가 본격적인 교체 수요를 만드는 시점은 언제로 보나."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활용 사례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는 생산성과 콘텐츠 제작 분야를 중심으로 사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소비자가 각각의 AI 기능을 사용하면서 특정 기능을 위해 새로운 AI PC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행동 변화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 지금 단계에서는 하나의 킬러 앱을 특정하기보다 다양한 AI 경험이 누적되면서 새로운 PC 구매 필요성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과거 4G LTE 도입 초기에도 고속 네트워크가 왜 필요한지 명확한 킬러 앱이 보이지 않았지만 우버와 같은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인프라 가치가 현실화됐다. AI PC도 현재 이런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다. 에이전틱 AI가 확산되면서 PC 사용 방식 자체가 변화할 것으로 본다."-개발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AI PC의 장점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례는 무엇인가."AI PC의 활용 범위는 생산성과 콘텐츠 제작, 문서 작업, 로컬 LLM, 이미지 생성, 교육 등 매우 광범위하다.예를 들어 팟캐스트 제작 과정에서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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