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서밋 2026] 퀄컴 "6G, '세계 최초'보다 네트워크 AI 전환이 핵심" [인터뷰]

1 hour ago 2

안세준 기자 입력 2026.09.27 09:00 두르가 말라디 퀄컴 총괄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본부장 2029년 상용화 목표 유지…2028년 프리커머셜·Sub-8GHz 중심 주파수 전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했던 한국이 6G 시대에는 '최초'보다 네트워크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스마트폰과 기지국,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AI 시스템처럼 연결하고 네트워크 운영 자체를 AI 기반으로 바꾸는 것이 6G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것이다.2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현장에서 두르가 말라디 퀄컴 총괄 부사장 겸 기술 기획, 엣지 솔루션 및 데이터센터 본부장이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두르가 말라디 퀄컴 총괄 부사장 겸 기술 기획, 엣지 솔루션 및 데이터센터 본부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현장에서 국내 취재진과 그룹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말라디 부사장은 "AI는 스마트폰, PC,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통신 네트워크 내부에서도 핵심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네트워크 운영, 최적화 및 자동화 전반에 AI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6G 준비의 핵심은 세계 최초 상용화 자체보다 네트워크를 AI 기반 인프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했다.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도 네트워크 내부에 AI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통된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퀄컴은 6G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29년으로 유지하고 있다. 2028년부터 프리커머셜 디바이스와 기술 검증에 나서고, 같은 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도 일부 6G 기술과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다음은 말라디 부사장과의 주요 일문일답.-한국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했다. 국내 통신사들이 6G를 준비할 때 5G와 달리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MWC에서 발표한 퀄컴의 6G 협력 구상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인식은 네트워크 내부에 AI 투자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AI는 스마트폰과 PC,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통신 네트워크 내부에서도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이다. 네트워크 운영과 최적화, 자동화 전반에 AI를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