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흥행에 콘솔 도전까지…컴투스, 포트폴리오 다변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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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구글 매출 1위·3분기 흑자전환 전망…12년 만의 신작 흥행 PC·콘솔·글로벌 IP로 신작 라인업 확대…자체 개발·퍼블리싱 병행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 흥행으로 새로운 흥행작을 더한 컴투스가 PC·콘솔 시장에도 도전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데이터 기술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제우스는 23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이미지. [사진=컴투스]제우스는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하는 PC·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접속 종료 후에도 성장을 이어가는 ‘AI 모드’와 아이템 생산을 중심으로 경제 활동을 펼치는 클래스 ‘아티산’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 게임은 출시 18시간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시작 이후 약 한 달간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KB증권은 제우스를 2014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12년 만의 신작 흥행으로 평가했다. 이지은 KB증권 연구원은 “출시 약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일매출 약 20억원을 유지 중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장르 특성상 출시 이후 빠른 매출 감소 우려가 있지만 지속적인 개발자 라이브 소통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트래픽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컴투스는 제우스 흥행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은 컴투스의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137억원, 영업이익을 175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컴투스 CI. [사진=컴투스]PC·콘솔 시장 도전…글로벌 IP 신작도 늘린다컴투스는 올해 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자체 개발과 외부 게임 퍼블리싱을 병행하며 신작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에서는 PC·콘솔 신작 ‘가치아쿠타: BREAKOUT(브레이크아웃)’의 정식 타이틀과 실제 게임플레이를 처음 공개했다.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은 일본 고단샤의 만화 IP(지식재산권)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개발 중인 서바이벌 액션 RPG다. 2027년 플레이스테이션5(PS5), Xbox Series X|S, PC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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