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450만달러 투자 유치 성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슈퍼빌런랩스(공동대표 고정환, 이성준)는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이하 슈빌)'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슈빌은 빌런들로 가득한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해 초고속으로 승진하며 다양한 빌런들을 팀원으로 고용, 전투를 펼치는 방치형 액션 RPG다.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진=슈퍼빌런랩스]](https://image.inews24.com/v1/38b5b923213656.jpg)
슈빌은 재미와 안정성 검증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소프트론칭이 진행됐으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라인게임즈 자회사 굿터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빌런랩스는 넥슨 등 국내 유수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게임 스튜디오로, 방치형 RPG 슈빌을 비롯해 PC MMORPG '프로젝트 아크'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5월 앱토스 랩스와 네오위즈 계열사 인텔라X가 주도한 시드 라운드 펀딩에서 총 45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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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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